한화자산운용, 고준호 상무 플랫폼추진 본부장 선임

고준호 한화자산운용 플랫폼추진 본부장.(사진제공=한화자산운용)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한화자산운용은 외부위탁운용관리(OCIO·Outsourced Chief Investment Officer) 등 핵심 운용인프라를 활용한 신사업 추진을 위해 고준호 상무(MD·Managing Director)를 플랫폼사업추진 본부장에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고 본부장은 지난 1997년 대우증권, 현대투신운용, 외환코메르쯔투신운용,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에서 채권펀드를 운용했고, 지난 2009년 자산운용업계 최연소 최고투자책임자(CIO)로서 주식·채권·외환자산에 대한 투자전략을 총괄했다.지난 2014년 최고투자책임자(CIO)로서의 풍부한 자산배분 경험과 운용 노하우를 토대로 솔루션운용 및 마케팅본부장으로 업무영역을 확대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대기업 자금일임, 방사성폐기물관리기금 재간접위탁운용사 선정 등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OCIO 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는데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이다.한화자산운용 관계자는 "OCIO 진출은 수익성 다변화와 수익기반 강화를 위해 중요한 시장이기 때문에 한화자산운용의 핵심 운용인프라를 효과적으로 플랫폼화 할 수 있는 고 본부장을 적임자로 선임했다"고 배경을 밝혔다.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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