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역서 열차 출입문 오작동…운행 20분 지연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5일 오후 6시30분께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봉역에서 도봉산역 쪽으로 향하는 열차 출입문이 열리지 않아 지하철 운행이 20분가량 지연됐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7300번 열차에 오작동이 발생해 문이 두 개만 작동됐다. 상봉역 직원들은 승객들을 두 문으로 모두 하차시킨 뒤 다른 차량을 이용해 운행을 재개했다. 사고가 승객이 몰리는 퇴근시간대에 일어나 역사 내에는 한때 큰 혼잡이 빚어졌다. 서울교통공사는 열차의 결함을 조사하고 있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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