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證, 여의도 1,2사옥 팔고 IFC로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메리츠종금증권이 여의도 1, 2사옥을 인수할 우선협상자를 선정하고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메리츠종금증권은 지난 6월 삼정KPMG와 나이트프랭크를 주관사로 선정해 본사 사옥 매각 및 이전을 추진해왔다.지난달 말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1사옥은 개인 신용평가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를, 2사옥은 마스턴투자운용 부동산펀드를 각각 선정했다고 설명했다.금융투자업계에선 1, 2사옥 매각 금액을 1000억원대로 추산하고 있다.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현재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를 정하고 거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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