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공연 중 팬이 던진 물건에 맞아…“소속사는 아티스트 보호 나서야”

공연중 팬이 던진 물건에 맞는 모습/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시카고에서 ‘LOVE YOURSELF’ 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공연 중 팬들이 던진 물건이 방탄소년단을 가격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최근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외 공연 중인 방탄소년단을 향해 팬들이 각종 물건을 던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게재된 영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공연 중인 무대 위로는 인형, 장난감 왕관, 돈다발, 부채 등의 물건이 날아왔다. 그리고 그중 일부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얼굴과 몸에 맞기도 했다.팬들은 날아오는 물건을 인지하기 어려운 어두운 공연장에서, 공연 중 물건을 던지는 문화는 더 큰 사고로 연결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소속사 측이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물건을 던지는 문화를 삼가도록 조치해야 한다는 팬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한편 방탄소년단이 지난 8월 발매한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5주 연속 진입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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