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군민 위한 안전보험 가입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각종 재난재해와 사고에 대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보험기간은 내년 9월 26일까지이며, 1년간 시범적으로 시행한 후 점차 보장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주요보장내용은 ▲화재폭발붕괴사고 ▲익사사고 ▲자연재해 ▲대중교통상해 등 총 9종이며 최대 500만원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영암군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군민이라면 보장 범위에 따라 혜택을 받는 보험으로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피해 발생 시 보험사(NH농협)에 보험금 청구서를 제출하면 피해조사 절차를 거친 뒤 지급된다.정제기 안전건설과장은 “최근 발생하는 잦은 재난과 안전사고로 군민들에게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군민안전보험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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