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삼성전기, 1조원 규모 삼성물산 지분 처분

[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 삼성화재는 자산운용 수익성 제고를 위해 보유중인 삼성물산 주식 261만7297주를 3284억7077만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같은 날 삼성전기도 투자재원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유중인 삼성물산 지분 500만주를 6425억원에 처분한다고 공시했다.이나 삼성화재와 삼성전기가 처분을 결정한 삼성물산 지분은 총 9709억원 규모이며, 처분 후잔여 보유지분은 0%가 된다. 처분 예정일자는 오는 9월 21일이다.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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