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국제신도시 내 '입주민 지원센터' 문열어

[아시아경제(평택)=이영규 기자] 경기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 입주민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경기도시공사는 평택고덕국제신도시 1-3공구 현장사업소 안에 입주민 지원센터를 19일 개관했다고 밝혔다.입주민 지원센터는 앞으로 각종 도면과 택지개발 사항, 기반시설 위치 등 다양한 입주 정보를 제공하고, 입주 불편사항도 접수한다. 지원센터 운영 기간은 내년 9월까지이고,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도시공사는 다음 달 초 공구 내 단독주택 토지사용이 시작되는 점을 고려해 입주민 지원센터를 다음 달 28일까지 토ㆍ일요일에도 운영하기로 했다. 다만 법정 공휴일에는 휴관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내전화(070-8852-7523)로 문의하면 된다.도시공사와 LH가 공동시행하는 고덕국제신도시는 평택시 고덕면 일원에 조성되는 신도시로 수용인구는 6만여 가구이며 면적은 13.4㎢다.이홍균 경기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입주민 지원센터를 통해 입주민들과 적극 소통할 계획"이라며 "입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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