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직 '혁신ㆍ사회적경제기업 육성해 유니콘기업으로 키울 것'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사진)은 19일 "혁신기업 및 각 지역에 특화된 사회적경제기업을 집중 육성해 다양한 분야에서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는 생각을 밝혔다.이 이사장은 이날 서울 구로구 G밸리컨벤션센터에서 중소기업융합서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성공조찬포럼' 강연에서 이렇게 말했다. 유니콘 기업은 스타트업으로 출발해 단기간에 기업가치 10억 달러를 넘긴 기업을 일컫는다.이 이사장은 "'사람중심 일자리 경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공정경제 생태계 조성' 등 문재인정부의 국정철학을 속도감 있게 실행할 것"이라면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아 중소벤처기업이 선순환 혁신경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융합서울연합회 회원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융합서울연합회는 비영리법인인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서울지역 교류회다. 다양한 업종의 중소벤처기업의 경영 노하우, 전문기술, 인적자원 교류를 통한 경쟁력 향상 및 기술 융합을 도모하고 있다.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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