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입수시]서울여대, 바롬·융합인재·기독교지도자 졸업연도 제한 없어

홍정일 서울여대 입학처장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 인원의 60.4%인 1015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위주 전형으로는 800명을 뽑는다. 수시모집 주요 전형과 선발 인원은 학생부종합(바롬인재) 238명, 학생부종합(플러스인재) 158명, 학생부종합(융합인재) 29명,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 182명, 논술우수자 150명 등이다.학종의 경우 지난해 수시모집 기조를 유지한다. 대신 모집 인원 및 1단계 선발 인원 등이 바뀌었다. 학종 바롬인재는 지난해보다 47명 많아졌고, 학종 플러스인재는 3명 감소했다. 학종 중 바롬인재, 플러스인재, 융합인재, 기독교지도자 전형의 경우 올해부터 졸업연도 제한을 없앴다. 국내 고등학교에서 3학기 이상 이수한 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을 뽑기 위해 1단계 통과자의 수는 기존 선발 인원의 3배수에서 5배수로 늘렸다. 원래 있던 발표 면접은 폐지하고 학생이 제출한 학생부 및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블라인드 면접을 진행한다.학종 기독교지도자자는 출석교회 당회장 또는 출신고등학교 교목의 추천을 받은 학생 중에서 기독교학과로 26명을 선발한다. 국가보훈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서해5도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종 고른기회Ⅰ은 지난해와 똑같이 55명을 모집한다. 학종 고른기회Ⅱ에서는 군인·경찰공무원·소방공무원(15년 이상 재직 중) 자녀, 다자녀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자율전공학부 12명을 뽑는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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