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킨텍스서 '교통안전박람회' 열린다

[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교통안전 박람회'가 열린다.경기도는 다음 달 5~6일 고양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교통안전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교통안전 문화 정착과 교통안전 유망기업의 신기술 전시를 통해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한다.이번 행사에는 총 7940㎡ 면적의 전시장에 100여개의 기관 및 기업이 참가해 400여개 부스를 꾸리고 교통안전 분야 신기술을 소개하고 교통안전 관련 기업 제품들을 소개하게 된다.주요 전시 품목은 ▲태양광 도로표시등, 아갼안전표지 등 '안전표지' ▲방음벽, 도로분리대, 도로열선 등 '도로안전시설' ▲보행자 작동 신호기, 보행신호 음성안내장치 등 '교통신호' 등이다.도는 교통안전 관련 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자리도 마련한다.도는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 31개 도내 시ㆍ군, 경찰청, 한국로도공사 등 수요기관 교통안전업무 담당자들과 '1대1 공공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박태환 도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확산과 도내 교통안전 유망 중소기업들의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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