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입수시]세종대, 학종서 교사추천서 폐지 블라인드 면접

세종대 이동일 입학처장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의 2019학년도 수시모집 총 인원은 1630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약 61.6%다.세종대 수시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고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하는 학교생활기록부 중심의 전형이다. 농어촌학생 전형을 정시모집에서 수시모집으로 전환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의 교사추천서를 폐지하는 대신 블라인드 면접을 도입했으며 창의인재전형은 모집 인원을 대폭 확대했다. 서해5도학생전형도 신설했다.2019학년도 수시는 크게 학생부교과(학생부우수자ㆍ농어촌학생ㆍ국방시스템공학ㆍ항공시스템공학), 학종(창의인재ㆍ고른기회ㆍ서해5도학생ㆍ사회기여 및 배려자ㆍ특성화고교졸재직자), 논술우수자, 실기ㆍ특기(실기우수자ㆍ예체능특기자) 전형의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이들 전형 중 논술우수자 전형과 국방시스템공학 특별전형, 항공시스템공학 특별전형을 제외한 나머지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두지 않고 있다.국방시스템공학 특별전형과 항공시스템공학 특별전형의 경우 수시에서 각각 28명, 14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며 1단계로 학생부교과성적 100%, 2단계는 1단계 성적 및 해ㆍ공군본부 주관 전형으로 구성된다.항공시스템공학 특별전형에서는 올해 최초로 여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수시와 정시에서 각 1명씩 선발한다. 다만 최종 여학생 선발인원이 2명 미만일 경우엔 해당 인원을 남학생으로 선발한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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