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뷰티MD가 만든 클렌징패드 출시

[아시아경제 이재익 기자] 11번가는 뷰티 상품기획자(MD)들이 직접 기획하고 개발한 상품인 ‘슬기로운 패드’, ‘신이 내린 패드’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두 제품 모두 2차 클렌징에 사용하는 클렌징 패드로 ‘슬기로운 패드’는 필링 전용, ‘신이내린 패드’는 토너 전용 패드다. 최근 기초 클렌징 제품에 토너, 스킨 등 케어 기능과 스크럽, 필링 등 각질제거 기능을 올인원으로 합친 ‘패드’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의 틈새 니즈와 트렌드의 변화를 반영해 만들었다.11번가와 화장품 제조 전문업체 '리즈멕'이 손잡고 제작한 이번 상품은 11번가의 뷰티MD가 상품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해 불필요한 성분, 중간비용 등을 없앴다. 제조업체 '리즈멕'은 제조와 CS 등을 맡았다.‘슬기로운 패드’, ‘신이내린 패드’는 모두 MD들의 이름에서 착안했고 실제 MD들의 얼굴을 본뜬 캐릭터로 포장을 디자인했다. ‘슬기로운 패드’, ‘신이내린 패드’는 양면으로 구성돼 있어 올록볼록한 면으로 각질이 일어난 부위를 케어하고 매끈한 뒷면으로 피부결을 정돈하면 된다. 2차 클렌징은 물론 마스크팩 대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며 얼굴 뿐 아니라 전신 여러 부위에도 사용할 수 있다.‘슬기로운 패드’는 피지가 많은 지성 피부용으로 일반 각질제품의 따가운 성분이 덜하고 부드러운 각질제거가 가능하다. ‘신이내린 패드’는 자극에 약한 민감성 피부용으로 빠른 피부 진정을 돕는다. 11번가는 23일 ‘긴급공수’를 통해 론칭 행사를 열고 ‘슬기로운 패드(70매)’, ‘신이 내린 패드(70매)’를 각각 7900원에 판매한다.이재익 기자 o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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