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한송네오텍, 20억원 규모 자사주신탁계약

지난 5월17일 여의도에서 열린 동부스팩3호 합병 상장 기자간담회에서 최영묵 한솔네오텍 대표가 설명하고 있는 모습.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세계적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마스크공정장비 기업 한송네오텍은 20일 20억 규모의 자사주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최영묵 대표이사는 "이번 자사주신탁계약 체결은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 친화정책의 일환이며 당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시장에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밝혔다.최 대표는 "전방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중화권을 중심으로 한 해외 수출 비중이 지난해 기준 전체 매출의 70% 이상으로 비교적 영향이 덜하다"며 "이달 초에도 중국CSOT에 34억 원 규모의 OLED공정장비 수주계약을 맺었다"고 말했다. 한송네오텍은 지난 7월 동부스팩3호와 합병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BOE, AUO, GVO, Truly, EDO, CSOT, FOXCONN SHARP, TIANMA 및 ROYOLE 등 중화권 우량기업들을 주요 매출처로 확보한 OLED마스크 공정장비 기업이다.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