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의 깨알자랑] '환경 살리는 폐차서비스 연구합니다'

남준희 굿바이카폐차산업 대표경기도 양주 이어 남부에 2호점폐차업종 전국 브랜드 목표

남준희 굿바이카폐차산업 대표

[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아시아경제가 창간 30주년을 맞아 최고경영자(CEO)를 색다른 시각에서 조명하는 [CEO의 깨알자랑]을 연재합니다. 경영자에 책상은 업무공간이자 삶의 공간이고 대내외 소통의 장소입니다. 경영자들이 직접 소개하는 '나의 책상'을 통해 그들의 일과 삶에 대한 열정을 느껴보십시오.안녕하세요. 굿바이카폐차산업의 남준희 대표입니다. 굿바이카폐차산업은 자동차 재활용 전문기업으로서 경기도 양주에서 자동차해체재활용업(폐차업)을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경기도 남부에 2호점을 엽니다.제 책상 뒤편 책장에는 자동차 관련 각종 서적과 자료가 많습니다. 자동차 산업은 어느 때보다 변화가 심합니다. 자율주행 스마트카 시대가 오고 있고 대기오염ㆍ지구온난화에 따른 정부 정책이 중장기적으로 가져올 변화도 클 것입니다. 공부 없이는 이 같은 변화를 따라가기 힘듭니다.공부한 내용은 정리해 공유하고자 책으로 냈습니다. 지난해 미세먼지 개론서인 '굿바이! 미세먼지'를 공저로 냈고, 올해는 내연기관 자동차를 폐차하고 전기자동차 시대를 맞이하자는 주장을 담은 '굿바이! 카' 책을 냈습니다.이 책상에 앉아 고민하고 연구하고 기획합니다. 고객에게 편리하고 안심되고, 환경을 살리면서, 수익도 창출하는 더 나은 폐차 사업서비스를 만들어 가겠습니다.우리 회사는 소비자들이 폐차할 상황이 되면 당장 떠오르는 데가 없어 가까운 정비소나 신차 영업소 등에 맡기는 현실을 타개해보고자 문을 열었습니다. 전국 브랜드가 없는 폐차업종에서 '굿바이카'란 브랜드가 절로 생각나게 소비자들에게 직접 다가가려 합니다.회사는 라디오 광고를 지난해 12월부터, TV 광고는 올해 8월부터 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견인(운전 불가 시)이나 탁송(운전 가능 시)을 무료로 하고, '오늘 입금, 오늘 말소'를 업무 목표로 삼아 견인ㆍ탁송부터 말소까지 일괄 서비스를 제공 중입니다.이은결 기자 le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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