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정의당은 12일 “내일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큰 물꼬가 트이기를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남북 간의 흔들리지 않는 의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고 밝혔다.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한반도 평화 체제가 다시 한 번 변곡점을 맞기를 바란다”며 “내일 회담에서는 3차 남북정상회담의 장소와 일정, 의제 등이 합의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북미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평화체제는 큰 진전이 없었다는 일각의 평가가 있지만 서로가 약속한 바를 차근차근 지켜가면서 오늘까지 이르렀다”며 “미군의 유해가 송환됐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대와 시험장 폐쇄는 눈에 띄게 진척되고 있다”고 평가했다.최 대변인은 “최근 북한이나 미국에서는 달라진 분위기가 체감된다고 한다”며 “오랜 반목으로 긴장관계가 일시에 해소되기는 어렵겠지만 서로가 의지를 갖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고 말했다.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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