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등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지역 10곳 선정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018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대상 지구 10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 자산과 민간 조직을 활용해 사회적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440개 시군이 해당 시도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시도 자체평가 순위 등을 반영해 19개 시군에 대해 중앙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경기 가평, 충남 아산ㆍ예산, 전북 완주, 강원 평창 등 10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지역은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거쳐 세부 사업계획을 세우게 된다. 이후 앞으로 4년간 7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농식품부는 "지역의 특화자원이나 주민과 연계되지 않는 건물 신축 같은 단순 하드웨어 투자는 지양한다"며 "사업 목적에 맞는 인적 자원 개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개발, 하드웨어 구축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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