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 클라스' 구수정, 베트남에 있는 '한국군 증오비' 소개

사진=JTBC '차이나는 클라스' 화면 캡처

한국·베트남 평화재단 구수정 이사가 베트남에 있는 한국군 증오비에 대해서 언급했다.1일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한 구수정 이사는 한국인들이 잘 모르는 베트남 전쟁의 이야기에 대해 강연했다.그는 '남베트남에서의 한국 군대의 죄악'이라는 문서를 베트남 유학 시기에 접하게 되면서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을 알게 됐다고 했다.이어 구수정 이사는 "문건의 잔혹한 내용이 처음에는 믿기지 않아 직접 현장을 찾아 확인해야겠다"고 느껴 과거 한국군이 주둔했던 여러 마을을 돌아다녔으며 마을 사람들에게서 한국으로 돌아가 이 이야기를 전해달라고 부탁받은 경험을 말했다.또 "베트남에 가면 한국군 증오비가 있다. 빈호아 마을에 있다. '하늘에 닿을 죄악 만대를 기억하리라'라고 적혀있다"며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 사례를 설명했다.<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509301530218419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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