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양주 ↔ 서울 강남' 출퇴근길 빨라진다

▲수원·남양주 ↔ 서울 간 광역급행버스 노선도(자료: 국토교통부)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수원과 남양주에서 서울 강남을 오가는 출퇴근길이 빨라진다.국토교통부는 수원 호매실에서 서울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사업자로 용남고속버스라인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수원터미널과 서울 잠실역을 오가는 노선은 대원고속, 남양주 화도↔잠실역 노선은 대원운수가 사업자로 정해졌다.이번에 선정된 3개 노선은 차량 구입 및 차고지 확보 등 준비를 거쳐 연내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김기대 국토부 대중교통과장은 “수원 호매실과 수원버스터미널 및 남양주 화도에서 각각 강남·잠실역으로 가는 M버스 직통노선이 신설 운행되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의 수도권 출퇴근 시간이 단축될 것”이라며 “입석 및 환승에 따른 교통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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