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하남·고양 취약계층 아동 1000명 초청…'몰링' 체험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신세계그룹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는 새로운 지역친화 나눔실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사회공헌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하고 나섰다. 스타필드는 다음달 1일부터 23일까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초청해 쇼핑몰내 스포츠 몬스터 체험, 메가박스 영화 관람, 식사 등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초청 대상자는 스타필드가 들어선 하남시 지역 아동 430명과 고양시 지역 아동 570명 등 총 1000명으로 하남시,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을 받았다.당초 500여명 규모의 초청 행사를 계획했으나, 각 협의회에서 추천한 아이들 중 일부만 선정하기 어려운 만큼 추천한 대상자 1000명 모두를 초청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하남시의 경우 13개의 지역아동과 관련된 센터 전체가 포함됐다. 이번 프로젝트 후원금은 총 3700만원 규모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회사 지원을 통해 조성됐다.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는 “스타필드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이라는 점을 이번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통해 강조하고 싶었다.”며 “향후에도 소외된 이웃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스타필드가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스타필드는 이날 오후 2시 스타필드 하남에서 민복기 하남시 사회복지협의회 수석부회장, 이정림 스타필드 하남 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권 전달식을 진행한다.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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