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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더운 절기라는 ‘대서’ 폭염이 전국에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27일인 중복이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중복은 일 년 중 가장 무더운 날씨를 가리키는 초복·중복·말복의 삼복 중 하나다. 2018년 초복은 지난 17일이었으며, 중복은 오는 27일이다. 말복은 오는 8월16일이다.흔히 삼복을 ‘복날’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가을 기운이 땅으로 내려오던 중 삼복 기간에는 무더위가 극심해 더위 앞에 엎드려 있는다고 ‘엎드릴 복(伏)’자를 사용하기 때문이다.한국에는 매년 복날이면 더위를 피하기 위해 삼계탕, 전복, 해삼, 장어 등 보양식을 먹거나 계곡으로 놀러 가는 풍습이 있다.한편 네티즌들은 다가오는 중복 소식에 “예부터 중복이 가장 더워” “중복에 나는 보양하기 위해 집에만 있어야겠다” “중복 다가온다는 걸 느끼는 날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