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호수공원 '세계조경가협회상' 받아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 '광교호수공원'이 세계조경가협회(IFLA) 상을 받았다.경기도시공사는 최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호텔에서 열린 '2018년 세계조경가협회(IFLA) 아시아-아프리카지역 총회'에서 광교호수공원이 치수관리부문 협회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세계조경가협회는 세계 71개국이 가입한 조경분야 대표 기관이다. 협회는 매년 각 나라에서 출품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경기도시공사는 2014년 대한민국 경관대상(국토교통부)에 이어 이번에 세계조경가협회상을 수상해 친환경적 수변공간의 이용 및 관리분야 우수 기관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광교호수공원은 기존 원천저수지와 신대저수지의 자연을 최대한 보존한 채 녹지 공간과 수변 보행공간, 인공습지의 친수공간 등을 도시에 맞게 조성한 뒤 2013년 11월 개장됐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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