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제10호 태풍 '암필' 오키나와 남동쪽에'…한반도 영향 없을 듯

사진=기상청 제공

제10호 태풍 '암필'(Ampil)의 이동 경로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 태풍은 20일 오전 3시께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54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8km로 북서 방향으로 올라오고 있다. 오는 22일께 중국 상하이 남쪽 내륙에 상륙해 23일께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암필'이 활성화한 고기압 중심부에 위치한 우리나라에 큰 영향은 미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대신 태풍 '암필'은 비 대신 대기중 습도만 높일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상했다.한편 제10호 태풍 '암필'은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타마린드(콩과의 상록 교목)을 의미한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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