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호선 충정로역 부근 달리던 버스서 연기…엔진 과열로 추정

연기가 피어오른 370번 버스 사진(사진=독자 제공)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19일 오후 6시10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충정로역 부근을 달리던 370번 버스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인근에 있던 시민들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버스에서 시작된 연기는 역사 안까지 유입됐다. 연기를 보고 놀란 시민들은 황급히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사고 주변 현장 통제 후 안전조치를 진행중이다. 이 연기는 화재 때문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은 엔진과열로 인해 버스에서 연기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현재 지하철은 정상 운행 중이다.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