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김정은 친서 공개…'아주 큰 진전 진행중' (상보)

[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북한의 비핵화 협상에 대한 회의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김 위원장으로부터의 매우 훌륭한 친서"라며 "많은 진전이 진행중이다!"라고 언급했다. 에서 김 위원장은 "싱가포르에서 서명한 공동서명은 의의깊은 여정의 시작"이라며 "대통령 각하의 열정적이며 남다른 노력에 깊은 사의를 표현다"고 말했다.또 "조미사이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려는 나와 대통령각하의 확고한 의지와 진지한 노력, 독특한 방식은 반드시 훌륭한 결실을 맺게 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며 "변함없는 믿음과 신뢰가 앞으로의 실천과정에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아울러 "조미관계개선의 획기적인 진전이 우리들의 다음번 상봉을 앞당겨주리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