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기자
이지은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열린 '제2차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 하고 있다./영종도=강진형 기자aymsdream@
이와 관련해 김동연 부총리는 종부세와 관련해선 미실현 이익에 대한 과세이기 때문에 시장의 충격을 최대한 고려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위 권고안을 검토할 때 공평과세로 가되 미실현 이익에 대한 과세이기 때문에 시장의 충격을 최대한 고려하면서 추진할 수 있는, 점진적인 방안들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정부는 시장의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차원에서 26일 종부세 개편에 대한 정부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다. 김 부총리는 "이달 25일 위원회 확정 전까지 많은 억측과 일부 혼란이 있을 수 있다는 판단에 불확실성 제가 차원에서 금요일 오전 중 정부 입장을 발표하겠다"며 "금융과세 강화 등 특위서 권고한 다른 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권고안 중 종부세 개편에 대한 정부안을 6일 발표하고 최종 정부안은 오는 25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김 부총리는 종부세 개편이 세수를 더 걷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현재 종부세로 1조5000억원 "종부세 개편이 세수를 늘리려는 목적은 아니다"라고 부연했다.중국 인민은행이 외환시장 구두개입에 나선점과 관련해 원-달러 환율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겠냐는 질문에는 "원달러 움직임이 국제적 흐름과 비교적 같이 가고 있다고 보고 있다"며 "다믄 급격한 쏠림이 있으면 정부에서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답했다.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가 4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열린 '제2차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에 앞서 실습생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영종도=강진형 기자aymsdream@
일각에서는 경기가 꺾였다는 불안 심리가 대두되고 있다는 점과 관련해선 "추경효과,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늘어난 점 등은 상방요인이지만 미중 무역 마찰을 포함한 국제적인 무역 마찰 동향, 미국 금리인상, 주요국 통화 완화장치에 대한 후속 조치 정상화 등은 하방요인"이라며 "반도체에 대한 높은 의존도, 일자리 등 구조적인 문제는 경기 상황과 상관없이 주의깊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같은 기재부 출신인 윤종원 수석과의 전날 회동에 대해서는 "경제상황, 국제적인 동향, 경제보는 관점, 경제팀 협업사항에 대해 폭넓게 이야기했다"고 전했다.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