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망]산업활동·소비심리 등 경기흐름 지표 나온다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이번주에는 경기 흐름을 관측할 수 있는 주요 경제지표들이 나올 예정이다.통계청은 오는 29일 5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한다. 두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한 전산업생산지수가 추세를 이어갔을지 관심이다. 광공업생산 개선 지속 여부도 관건이다.한국은행은 경제주체들의 심리를 보여주는 6월 소비자동향조사를 26일 발표하고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경제심리지수(ESI)를 29일 발표한다.최근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심화로 인해 급변하는 국제정세가 우리 거시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살필 수 있을 전망이다.보유세 개편안과 관련한 정부 측의 입장도 나올 전망이다. 기획재정부 재정개혁특별위원회는 주중에 회의를 열고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등 조세 개편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지난 22일 발표된 '초안'에서는 종합부동산세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연간 10%포인트씩인상하거나, 최고세율을 2.5%로 올리거나, 두 가지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종부세를 올리는 방안이 나왔다.기재부는 특위의 권고안을 토대로 다음달 중에 내년도 세법개정안을 발표한다.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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