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公 '도시재생 전문인력' 150명 배출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지역 내 도시 재생사업에 참여할 전문인력 150여명을 배출했다.경기도시공사는 경기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되고 있는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21일 성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도시재생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는 수원,고양,평택 등 11개 지역에서 12개팀, 150여명이 참여했다.교육은 10~15명으로 팀이 꾸려진 뒤 팀당 도시재생 전문가(튜터)가 배정돼 수강생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현장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특히 이번 교육에서 집수리 교육과정을 신설해 6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임계호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주민 등 도시재생 주체가 지역에 대해 많은 이해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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