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용산파크자이 옆 철도변 도로확장 공사 예정지
구가 민원 해소를 위해 2013년 개설한 1차선 일방통행로(폭 3m, 연장 50m)가 그나마 우회로 역할을 했지만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해부터 다시 이곳을 2차선으로 확장해달라고 요구했다.도시계획도로 개설이 지연되면서 단지 내 보차혼용도로(2005년 개설) 노후도가 심해졌기 때문. 주민과 외부 차량이 다수 이곳에 드나들면서 하중과 진동으로 도로 하부 주차장에 균열·누수가 생겼고 안전사고 발생도 우려됐다.구는 지난해 8월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 철도변 도로 확장을 위한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같은 해 12월 서울시 특별교부금, 특별교부세로 사업비 19억원(공사비 5억원, 보상비 14억원)을 확보, 올해 초 코레일과 철도부지 용도폐지를 합의했다.공사가 끝나면 단지 내 보차혼용도로는 공공보행통로로만 쓰인다. 차량 통행이 금지되는 만큼 하부 주차장 균열과 안전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오랜 기간 끌어온 용산파크자이아파트 옆 철도변 도로확장 공사를 올 가을에 시작한다”며 “차량 통행과 시설 운용에 무리가 없도록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용산구 토목과(☎2199-785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