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나라의 앨리스'…국립과학관 공동특별전 개막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대구, 광주, 부산 등 3개 국립과학관은 학문의 기초 수학에 대한 특별기획전 '수학나라 앨리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22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순으로 내년 3월3일까지 순회 개최된다. 지난해 '미래도시 2030'에 이어 3개 국립과학관이 공동 기획한 두 번째 특별전인 '수학나라의 앨리스'는 영국의 수학자 루이스 캐럴이 만든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활용해 수학을 친근한 동화와 재미있는 놀이로 직접 체험하도록 구성됐다.강병삼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친근한 동화와 놀이를 활용한 이번 체험을 통해 어렵지만 중요한 수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이번 공통특별전을 계기로 국립과학관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전 국민의 우수 과학체험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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