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김정은 방중, 박봉주·노광철 수행 전례없는 일'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통일부는 2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중국 방문에 박봉주 내각총리와 노광철 인민무력상이 수행단에 포함된 것에 대해 이례적인 일이라고 분석했다.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수행단에 박봉주 내각총리하고 노광철 인민무력상이 새로 포함이 됐다. 수행단이 확대가 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아울러 백 대변인은 "(북 매체가) 종전에는 (김 위원장의) 평양 귀환 후에 사후보도를 했는데 이번에는 중국 방문 중에 보도한 점. 이런 것들은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다만 백 대변인은 북측의 중국 방문 수행단에 박 내각총리와 노 무력상이 참여한 목적에 대한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다.<center><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6021709251855268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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