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화물기, 베이징공항 도착…김정은도 곧?

[아시아경제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르면 19일 중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6·12 북미정상회담 당시 김 위원장의 전용차 등을 실어날랐던 북한 화물기가 19일 오전 베이징공항에 도착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북한 화물기 일루신-76은 이날 오전 평양을 출발해 현지시간으로 8시40분께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착륙했다. 또한 김 위원장이 국내 시찰때 주로 이용하는 특별기 1대도 평양을 출발해 베이징으로 향했다.앞서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김 위원장이 이르면 이날 비행기로 베이징에 도착해 시 주석에게 북미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만남이 이뤄지면 두 사람의 회동은 3월 베이징, 5월 다롄에 이어 세번째가 된다.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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