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광주북부경찰서(서장 양우천)는 14일 오후 14시께 경찰서 대회의실(4층)에서 동강대학교 경찰경호학부 학생 22명과 경찰실습 학점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경찰실습 프로그램은 3월부터 6월 초순경 1학기 동안 13주차 30시간에 걸쳐 전반적인 경찰업무에 대한 이론수업과, CCTV통합관제센터, 교통공원 등을 견학, 지구대 현장실습을 실시했다.북부서 관할 총 4개(일곡, 역전, 두암, 용봉지구대) 지구대에 2~5명씩 배치돼 전자금융사기 예방 캠페인, 공원 주변 합동순찰 실시 등 여러 가지를 경험했다.실습생 중 한 남학생은 “책으로 10번 보는 것보다 직접 한번 경험해보니 경찰이라는 직업에 대해 더 매력을 느꼈으며, 만약 이런 자리가 다시 있게 된다면 실습생으로써가 아닌 실습생들을 가르쳐주는 경찰이 되고 싶다”는 실습소감을 이야기 했다.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hanmail.ne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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