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창업보육센터, 중기부 경영평가 ‘최우수’ 등급

한밭대 창업보육센터 관계자들이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한밭대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밭대는 교내 창업보육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18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경영평가는 전국 262개 창업보육센터에서 실시됐으며 중기부는 평가결과에 따라 운영지원금을 차등 지원한다. 최우수 등급을 받은 한밭대의 경우 4200만원가량을 지원받게 된다.평가에서 한밭대 창업보육센터는 기관의 전문성, 운영인프라, 사업계획의 효과성, 운영실적 관리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현재 이 대학 창업보육센터에는 45개 기업이 입주했으며 센터는 대학의 산학협력 인프라와 연계해 기업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 결과 입주기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37%, 수출액은 158%가 각각 증가했고 고용인원도 21% 늘어났다.한밭대 창업보육센터는 2000년 1월 1일 개소해 2005년 전용 창업보육시설 ‘한밭인큐베이터타운’의 문을 열었고 2009년에는 대덕산학융합캠퍼스 창업보육센터를 건립했다. 또 2011년 신기술창업집적지역 조성사업과 2017년 BI건림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된 바 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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