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위, 경제사회노동위원회로 공식 출범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가 경제사회노동위원회로 공식 출범한다.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법이 12일자로 공포됨에 따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로 명칭이 바뀌었다고 밝혔다.1998년 출범 이후 20년 만에 이루어진 이번 개편은 지난 4월23일 노사정대표자회의에서 사회적 대화기구 개편방안에 대한 합의가 논의시작 82일 만에 도출되고, 이를 토대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전원 찬성해 법률(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법 전부개정안)을 제출해 의결된데 따른 것이다.위원회 관계자는 "그간 IMF 외환위기 등 경제위기극복에 기여하고 노사관계 제도 개선에 힘써왔지만 정부 주도의 사회적 대화라는 비판도 함께 받아왔던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가 경제사회노동위원회법 공포로 새롭게 발돋움 한다"고 말했다.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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