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청년 창업인의 집 2호점 입주자 모집

청년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18세대 공급...만 19~39세 청년 대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청년 창업인 육성 및 창업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은평구 청년 창업인의 집 2호점(은평구 은평터널로11길 16)을 공급한다.‘청년 창업인의 집’은 은평구와 SH공사가 협업해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창업공간과 주거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시중 임대료의 50%이하 수준으로 저렴하게 보증금과 임대료를 공급하는 사업이다.지난해 9월에 공급된 청년 창업인의 집 1호점(은평구 은평터널로169-18)과 3분 거리에 있으며 지상 5층, 연면적 659.15㎡ 규모로 1호점 보다 4세대 추가된 18세대로 공급될 예정이다.
2층에는 창업자간 네트워크 공간인 커뮤니티실도 마련, 입주자 간 커뮤니티 형성은 물론 수요발생시 인근 주민에게도 개방할 예정이다.입주대상은 모집공고(2018.6.1.)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만 19∼39세 무주택 세대주로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350만1810원)이하에 해당하면 신청가능하며, 접수는 2018년 6월 11일까지 은평구청 홈페이지(공고고시)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구 관계자는 “청년들의 창업과 성장기반 조성으로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공공임대주택을 계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청년 창업인의 집 입주관련 문의는 은평구 사회적경제과(☎351-6888)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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