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진 서구청장 후보 “특화형 일자리 주식회사 설립”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임우진 무소속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후보는 28일 “서구청이 출자하고 청년과 신중년, 경력단절 여성 등이 참여하는 지역특화형 일자리 주식회사를 설립 하겠다”고 약속했다.임우진 후보는 “기존 일자리사업 발굴의 패러다임을 보완해 상향적·협력적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새롭고 적시성 있는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서구청이 출자한 가칭 서구 행복주식회사를 설립하고 이익을 지역 주민에게 돌아가게 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속적인 투자 없이도 지속가능한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 하겠다”며 “주식회사는 생활안전과 사회서비스를 일자리화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면 노노케어, 생존수영강습, 식물환경개선사업 등이 사업대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 “일자리 발굴과 기획, 실행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 하겠다”며 “아이디어는 있지만 재원이 부족한 분야엔 예산을 지원하고 제도적 장애가 발생한 경우엔 규제완화와 제도개선을 도우며 공간 확보 등에 행정적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도 적극 돕겠다”고 강조했다.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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