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이슈팀
배우 이소연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배우 이소연이 결혼 3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는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이소연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소연은 최근 법원에 이혼서류를 제출했고 조정 기간을 거치고 있다. 매체는 두 사람의 이혼 사유가 성격 차이이며 양측은 협의 이혼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이소연은 지난 2015년 초 두 살 연하의 벤처 사업가를 소개로 만나 한 달 반만에 상견례를 하고 넉 달만에 결혼식을 올렸다.이러한 가운데 이소연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지난 2003년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로 데뷔한 이소연은 이후 드라마 '봄날', '신입사원', '결혼합시다', '봄의 왈츠', '우리집에 왜왔니', '내 인생의 황금기', '천사의 유혹', '동이', '내 사랑 내 곁에', '닥터 진', '가족의 탄생', '루비반지', '아름다운 당신', '죽어야 사는 남자' 등과 영화 '깃', '눈부신 하루', '복면 달호',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에 출연했다.이같은 활동으로 그는 2008년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 2009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 2010년 MBC 연기대상 여자 우수상, 2011년 SBS 연기대상 주말연속극부문 여자 우수상, 2013년 KBS 연기대상 일일극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