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히트상품]귀족소금, 잇몸질환·충치·구취 원인균 99.9% 제거

LG생활건강 ‘히말라야 핑크솔트 담은 치약’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LG생활건강 지난 3월 출시한 '히말라야 핑크솔트 담은 치약'이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히말라야 핑크솔트는 96.98%의 염화나트륨과 3.02%의 미네랄로 구성된 정제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소금으로 일명 '귀족소금'이라고 불린다. 인체에 필요한 수십 개의 미네랄이 함유돼 인체의 수소이온농도(pH) 밸런스 유지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히말라야 핑크솔트 담은 치약은 식물 유래 항균 성분으로 입 안 잇몸 질환, 충치, 구취 등을 유발하는 원인균을 99.9% 제거할 수 있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이 임상 평가로 일반 치약에 비해 치태(프라그)는 87%, 치은염 지수는 3.6배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치약 용기는 투명 튜브로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다. 핑크빛 페이스트 제형과 알로에 베라 에센스 알갱이를 육안으로 볼 수 있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최근 트렌드인 '#욕실템, #욕실인테리어'에 적합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파라옥시벤조산메틸, 벤조산나트륨, 타르색소, 글루텐 등 8가지 화학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만 6세 이하 유아부터 어른까지 사용할 수 있다. '아이스 카밍민트'와 '플로럴민트' 두 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용량은 각 100g 2개에 가격은 1만900원대다. 튜브형 외에 펌핑치약, 거품치약으로도 출시됐다. 히말라야 핑크솔트 담은 가글도 있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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