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경진 기자] ABL생명은 26일부터 이틀 동안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 200여명을 초청해 경기도 용인시 연수원에서 '제 50기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ABL생명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리더십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1992년부터 해마다 두 번씩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참여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은 총 1만3900여명에 달한다.이번 수련회에서는 책읽어주기운동본부 심영면 이사장의 '책 읽기의 중요성', 한국습관교육센터 안상렬 대표의 '리더십', 스페이스스쿨 정홍철 대표의 '우주 여행이 눈앞에', 반크 박기태 단장의 '독도는 우리 땅'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양인모 영업교육부 차장은 재능기부 강사로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경제 관념과 소비 습관을 가르쳐주는 '금융경제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또 회장단 어린이들은 '나의 꿈 발표', 퀴즈 대회, 비보이 공연과 체험, 장기자랑,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전경진 기자 kj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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