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방 북구청장 예비후보 “범죄로부터 안전한 북구 건설할 것”

이은방 민주평화당 광주 북구청장 예비후보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이은방 민주평화당 광주 북구청장 예비후보는 25일 ‘제 55회 법의 날’을 맞아 범죄로부터 안전한 북구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이은방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17년 12월 광주시가 발표한 ‘광주의 사회지표’를 보면, 북구 주민의 32.2%(약간불안 25.1%, 매우불안 7.1%)가 범죄로부터 불안해하고 있다”며, “야간보행에 있어서 44.2%가 야간보행에 두려운 곳이 있고, 그 원인으로 36.4%가 ‘가로등이 없어서’이고, 55.1%는 ‘인적이 드물어서’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이 예비후보는 ‘야간보행에 두려운 곳이 있다면 주로 어떻게 행동하십니까?’ 라는 설문에 북구주민 45.7%가 무섭지만 그냥 다닌다고 답변했고, ‘조금 멀더라도 돌아간다.’18.8%, ‘집 앞까지 택시 탄다.’9.2%, ‘낮에 가거나 다음기회로’16.3%, ‘호신도구 소지’0.7%로 나타나 북구 주민들의 야간보행권 확보를 위해 ‘안심귀가 서비스’제도를 실시하고, 전수 조사를 통해 ‘가로등 정비사업’을 공약으로 약속했다.이어 “북구주민께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북구를 만드는 것은 북구청장의 당연한 의무이고 책무”라면서 “이를 현실적이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통해 ‘안심북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또한 “45만 북구 주민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정책과제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주민과 함께하는 구민과 함께하는 북구청장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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