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 '남북정상회담, 한반도와 세계 평화 전화점 될 것'

[아시아경제 전경진 기자] 국내 7대 종단이 참여한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PR)는 23일 '봄이 옵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남북정상회담 성공을 기원했다.KCPR은 "남북정상회담과 5월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은 한반도뿐만 아니라 세계평화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KCPR은 우리 정부에는 한반도 문제 당사자이자 중재자로서 책무를 다할 것, 북측에는 이번 기회를 살려 우리 민족이 함께 살 길을 열어줄 것을 당부했다.또 미국 정부에는 북미대화에 적극 참여할 것을, 중국·러시아·일본 정부에는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는 과정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구했다.전경진 기자 kj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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