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 5월 동갑내기 일반인과 결혼…'이상형? 아빠 같이 기댈 수 있는 생존력 강한 남성'

배우 김민서. 사진=김민서 인스타그램

배우 김민서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결혼관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오늘(23일) 김민서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김민서가 오는 5월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1년여 간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 예식은 양가 가족 및 친지들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할 것"라고 밝혔다.앞서 김민서는 지난 2014년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연인들' 공식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이상형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김민서는 "성숙하고 어른스러운 남성상을 좋아한다. 주변 사람에게 의지해야 하는 남성상인데 난 내가 의지할 수 있는 약간 아빠 같은 남자가 이상형이다. 생존력 강한 남성이라면 기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더불어 김민서는 지난해 2월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서 "가끔 혼자 막연하게 상상한다. 틀에 박힌 결혼식은 싫고 해외에서 하는 스몰 웨딩은 어떨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언젠가 어느 누군가와 부부가 된다면 단순히 우리끼리 잘 먹고 잘 사는게 목표가 아니었으면 좋겠다.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의미 있는 일을 함께 해나가는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였다.김민서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성균관 스캔들', '7급공무원' 등에 출연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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