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의 주간핫템]'여름과일, 원하는 시간에 받으세요'…티몬 슈퍼마트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이커머스 티몬이 수박, 참외, 딸기, 오렌지 등 여름 과일을 '슈퍼예약배송'으로 판매한다. 슈퍼예약배송은 오전 10시 전까지 과일을 주문하면 당일 오후 7시 이후부터 시간대를 정해 배송하는 서비스다. 서울을 중심으로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티몬은 슈퍼마트를 통해 수박(4~5kg)을 1만2000원에 판매한다. 대형마트는 보통 1만4000원대부터 판매하기 때문에 약 20% 저렴한 수준이라고 티몬은 설명했다. 성주꿀참외는 1kg에 6000원에 판다. 대형마트 대비 30% 가량 저렴한 가격이라고 한다.티몬은 이밖에 딸기, 오렌지 등 각종 여름과일을 대형마트 대비 최대 43%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설명했다.티몬은 "모든 과일들을 가락시장의 서울청과 등 대형 도매상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공급받고 있다"면서 "당일 도매로 시장에 입고된 상품을 판매수량 예측을 통해 입고 후 3일 이내에 판매될 수 있는 최소량만 입고해 신선도가 높다"고 밝혔다.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중기벤처부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