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선희기자
18일 경기도 성남 NHN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김영훈 중앙일보 디지털국장(왼쪽부터), 양주일 NHN엔터테인먼트 팟티사업그룹장, 이형강 JTBC콘텐트허브 매체콘텐트사업실장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NHN엔터)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는 중앙일보, JTBC콘텐트허브와 '뉴미디어 콘텐츠 공동제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전날 경기도 성남 NHN엔터 사옥에서 양주일 NHN엔터 팟티사업그룹장, 김영훈 중앙일보 디지털국장, 이형강 JTBC콘텐트허브 매체콘텐트사업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각 사의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약속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NHN엔터의 팟캐스트 서비스 '팟티'에서 3사가 공동 제작한 콘텐츠를 60편 이상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콘텐츠는 팟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무료로 청취할 수 있다.또한 각 사가 운영 중인 서비스 및 사업 전반의 공동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NHN엔터 관계자는 "콘텐츠 시장을 무대로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내면서, 이용자들에게 차별화 된 뉴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