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18세 연하 진화와 결혼…반대 있었지만 믿음 덕에 강행' 과거 발언 재조명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더써드마인드,웨딩디렉터봉드 제공

배우 함소원과 그의 연인 중국 SNS스타 진화가 결혼 화보를 공개했다. 올 여름 한국에서의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이들은 지난 15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 촬영을 진행했다. 함소원은 순백의 드레스와 오색 한복을 선택해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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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과 결혼하는 진화는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웨이보에서 2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인이자 하얼빌 출신의 대규모 농장 사업가 집안의 2세로 알려졌다. 1976년생인 함소원과 1994년생인 진화는 18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했다. 함소원은 지난2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남편이 어려 시댁의 반대가 심했다. 하지만 진화는 재산까지 포기하면서까지도 책임진다고 말했다. 나이가 한참 어리지만 늠름한 모습을 보여줘 내가 믿을을 줘서 너무 고맙다"고 결혼을 앞둔 심정을 밝혔다.이어 "추운 날씨가 지나고 나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남편이 늦둥이인데 세 명의 누나들이 살고 있는 중국 산둥 지역으로 신혼여행을 가서 인사 드릴 예정이다"고 말했다.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는 마쳤으며 올 여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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