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가 ‘2019년 대전방문의 해’를 앞두고 문화관광해설사 20명을 추가 선발한다고 12일 밝혔다.해설사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전의 관광자원과 지역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역할을 맡게 된다.지원 자격은 대전의 역사와 문화재, 관광지, 생태환경 등에 관한 기본소양을 갖춘 자로 주민등록상 대전시 관내에 거주하는 성인이어야 한다.또 외국어 능통자, 역사·문화·관광 등 전문지식 소유자, 유사 경력자, 수화 가능자, 취약계층자 등을 우대할 계획이다.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해설사 20명을 선발한다. 면접대상자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자에게 개별 통보되며 이후 3개월간의 수습기간을 거쳐 해설사 활동 을 하게 된다.신청자 이달 23일부터 사흘간 본인 사진이 부착된 지원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지참해 대전시관광협회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청 홈페이지와 대전시관광협회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지속적인 교육과 함께 현장 경험을 쌓도록 해 우리 지역 관광자원을 알리는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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