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 선정

현대중공업 정용관 책임연구원 · 브로던 전유석 부장 수상

정용관 책임연구원 · 전유석 부장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4월 수상자로 현대중공업 정용관 책임 연구원과 브로던 전유석 부장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정용관 책임연구원은 선형설계 분야의 기술개발과 개발된 기술을 실제 선박에 적용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쌍축 LNG 운반선, 쇄빙·내빙선의 선형개발 및 실선 적용을 통해 우리나라 조선 산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중소기업 수상자인 전유석 부장은 무선주파수(RF) 분야의 밀리미터파 광대역 수신기를 개발해 수출 시장 개척과 혁신제품 국산화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 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 각 1명씩을 선정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여하는 시상이다.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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