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쇼크] 삼성증권 주가 이상 급락…대규모 매물로 VI 발동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삼성증권 주가가 장 초반 이상 급락을 연출했다. 장 초반 대규모 매도세가 몰리면서 변동성 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6일 삼성증권은 오전 10시1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03% 내린 3만7800원으로 주저 앉았다. 오전 9시56분께에는 3만515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이 시간 매도거래원 상위에 삼성증권이 올라있으며 매도 수량은 500만주를 넘어선 상황이다. 장 초반 주가가 급락하면서 VI는 5차례 발동됐다.대량 매도 물량은 삼성증권 측의 실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금 배당을 주식으로 배당하면서 직원들이 대거 자사주를 매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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