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산우체국, 꽃길보다 아름다운 동행 시작

소외계층 위한 ‘2018년 밑반찬 지원사업 발대식’ 가져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광주광산우체국(국장 강명구)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28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2018년 밑반찬 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이날 봉사단은 “꽃길보다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발대식을 갖고 지역 내 홀로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쌀과 밑반찬을 전달하고 말벗 봉사활동을 펼쳤다.광주광산우체국의 밑반찬 지원사업은 지난 2016년 5월부터 광산구 우산동주민센터와 연계해 시작했는데 올해에도 매월 1회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 20여 세대를 대상으로 쌀과 밑반찬을 제공할 예정이다.강명구 광주광산우체국장은 “앞으로도 우체국은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 구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행복한 복지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밖에도 광주광산우체국은 올해 복지시설 위문, 재능기부를 활용한 문화공연,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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