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나러 갑니다' 200만 관객 돌파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소지섭·손예진 주연의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이 영화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후 4시 기준으로 누적 관객 200만7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개봉 열닷새 만에 이룬 성과다. 국내 멜로 최고 흥행작인 '건축학개론(411만645명)'보다 이틀 빨리 고지를 밟았다. 순제작비 75억원이 투입된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손익분기점(200만 명)도 넘겼다. 동명의 일본 소설이 원작인 이 영화는 지난 14일 개봉한 뒤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닷새 간 '퍼시픽 림: 업라이징'에 밀렸으나 26일과 27일 다시 선두로 올라섰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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